금일(7/11) 오전 9시 12분경 대구동부경찰서 버스정류장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매우 빠른 속도로 지나쳐갔습니다.

버스 앞에서 손을 흔들 수 있는 찰나도 없이 지나가서 신호 앞에 서더군요.

평소 818번 버스는 기사님들의 지나치게 빠른 운행으로 유명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렇게 무정차로 지나가는 정류장이 생긴다거나 배차간격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것은 시급하게 시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양역(산업도로) 앞으로 지나가는 버스노선은 이 버스를 타야지만 갈 수 있는데, 이런 상황을 겪게되어 매우 불편하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