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0자 7350
3/27 수요일 오후 6시 대구대에서 하양방면으로 가는 버스
A조 기사님 반xx님이고 B조는 미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진량우체국에서 대구대까지 서서 가고
대구대부터는 앉아서 갔는데

급정거 급출발이 너무 심하셔서
손잡이를 잡아도 버티기가 힘든 정도였고
퇴근 하교 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학생들도 있었는데
너무 운전을 난폭하게 하셔서 불안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안 넘어지려고 버티느라 온 몸에 용을 쓰며
가는 게 말이 되나요?
요즘은 안전 문제로 어르신 분들 정차 후 일어서라는 말도 나오는 판국에 운전을 이런 식으로 하시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서서 가나 앉아서 가나 버티기 힘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