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경 어느정류장에서 발생인지 장소도 정확히 알려주시기 바라며 시내버스 운송약관에 따른 테이크아웃 음료는 버스이용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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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반입 금지가 하루 이틀 얘기도 아닌데
왜 이토록 잡음이 긴건지 모르겠네요.

사고라는게 예고하고 나나요?
차갑든 뜨겁든 쏟아지는 순간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버스, 타승객까지 위험에 처하게 만든다는걸 왜 인지 못하나요

흘릴 수 없는 음식이라 해도 마찬가집니다. 식당도 아니고 길거리도 아니고 대중교통 안에서 나는 음식 냄새를 누가 좋아합니까?

저는 버스기사도, 관리자도 아닙니다.
글쓴이와 같은 일반 승객이지만 우연찮게 컴플레인 글들을 보다가 답답해서 몇글자 적습니다.

규율.규칙화 한다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게 지극히 상식적인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는게 답답하네요

과한 지적에 마음이 상한 부분도 이해가 됩니다만
승객 입장에서는 한번이거나 처음이,
기사님에게는 아마 쌓이고 쌓인 만성 문제일겁니다


하지말라는건 좀 하지맙시다.
누구를 해롭게 하려고 금지 하는게 아니잖아요.
모두가 안전하자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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